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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친구들과 떠나는 제주도 3박 4일🛫 [제주독채민박_ 애월기록안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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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친구들과 떠나는 제주도 3박 4일🛫 [제주독채민박_ 애월기록안집]

Orinzi 2020. 7. 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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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디 떠나지도 못하고
무료하게 지내던 중
친구들이 '제주도 갈래?' 라고 물어봐줘서
바로 콜! 했어요


복작복작한 도시보단
우리끼리만 있는 숲속이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항공권과 숙소를 알아보았는데
왠걸 요즘 비행기값이 진짜 싸더라구요!
아마 지금은 휴가철이 다가와서 오른거 같던데
제가 예약할 때만 해도 2-3 만원 선이었어요


비행기와 숙소는 바로 예약을 하고
떠나는 당일!
하필이면 요즘 맨날 비가 와서
하루하루 제주도 날씨만 보고 살았는데
다행히도 첫날은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어요☀️





하늘에서 본 제주도가는 길



저는 무면허
친구들은 무면허와 다름없는 장롱면허라
택시를 타고 첫째날 숙소로 이동!


첫째날 숙소는 애월이었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택시비 15000원도 안나왔어용
굳굳


숙소 이름은 애월기록안집 인데
애월기록이라는 카페의 안 집이라
그런거 같았어요!

저희가 택시에서 네비로 찍을 때는 위치가 안뜨더라구요
그래서 제 폰으로 네비를 찍고 갔어요
기사님들께서 업데이트를 안하셨을 수도 있어서 미리 폰으로 찍고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바깥에서 본 숙소

 

제가 가장 예뻐했던 주방

 

컵 하나까지도 너무 예쁘

 



방에 놓여 있던 꽃

 

바깥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 거실

밤에 거실에서 폴라로이드 찍었는데
분위기가 너므조하

빔프로젝터로 영화나 티비를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저녁에 맥주랑 과자를 사와서
여기서 영화 한 편을 봤는데
너무 좋아서 졸린거 꾹 참고 영화 한 편 다 보고 잤어요
집에도 이런 공간 원츄ㅠㅠ

방 하나

 

방 하나 옆 화장대

 

방 둘

 

거실

 

밤에 올라가 본 지붕

달인줄 알았는데 달이 아닌가봐요?
아 비행기인가 봐요!

퇴실 전에 올라간 지붕

날이 꾸무리꾸무리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네요

마당

 

카페 뒤 마당

 

입구


택시 타기 전에 찍은 가게 앞이에요!

날씨가 너무 극과극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제 첫째날 숙소니까
3박 4일 랜선여행 같이해요
히히

다음엔
숙소말고 마시고 놀 거리를 가지고 올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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