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nzi house

봄은 오고 있는데 여전히 겨울인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한 생활의 변화가 벌써 일 년이 되니 정말 코로나 블루가 오는 건지... 덕분에 혼자서 생각할 여유가 많아지면서 앞으로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앨범을 뒤적이던 중 함께 랜선여행을 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썼어요! 제 올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한라산 등반하기예요 일주일 정도 휴가을 가지며 다녀오고 싶네요 히힛 사진만 봐도 제주의 따뜻함이 느껴지시나요? 이 사진찍은 날이 여행 마지막 날이었는데 날씨가 맑아서 한라산이 또렷이 보였어요 ʟᴜᴄᴋʏ🍀 이곳은 한림에 위치한 ᴄᴇʀᴇᴀʟ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에요 여행 마지막 날 늦은 점심으로 찾아갔었어요 감성이 너무 예쁜 곳 요즘에 이렇..

제가 서울 근교 바람 쐬러 가다가 속초를 다녀왔잖아요 그래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도전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남양주 별내 쪽을 다녀왔어요 남양주 별내는 처음이었는데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어요! 가려고 하던 곳은 카페 비루개 였는데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별내 식탁을 들렸어요! 저희가 간 시간이 저녁을 먹기에는 살짝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단체석은 예약되어 있었어요! 별내 식탁은 양고기 플래터가 메인 메뉴였어요! 저희도 양고기 플래터 3인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니 요롷게 맛있게 짠! 나오더라구요! 사실 양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오 오랜만에 먹어서 입맛이 조금 바뀐 건지 별내 식탁이 잘하는 건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 날 비..

지난 여름 드디어 면허를 따고 차를 샀어요! 작년에 함께 면허 학원 갔다가 함께 떨어져서 포기했었는데 올 해는 꼭 따고 마리라 작정하고 면허를 땄다고 하더라구용 대.단.쓰 면허 따고 바로 차를 사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자 해서 양평이나 남양주로 놀러가려고 떠났지용! 허나 분명 목적지는 서울 근교였는데요 이게 가다 보니까 운전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최종 도착지는 속초였어요... 당일 치기 여행이었는데요 1박2일 여행이 된거에요 하핫 신기하죠? 그래서 온 김에 제대로 놀고 가자 해서 유명한 서피비치에 갔어요! 이 날 따라 날씨는 어찌나 좋은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이 때가 아마 태풍이 지나간 이 후 였을꺼에요 부산 친구들과도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딱 태풍이였고 코로나가 빵 터졌을 때..